사랑이 이기적인 걸까... 사랑하는 이가 이기적인 걸까...
내 감정만 앞세워 보고싶으면 사랑일까... 책임감은 없지만 미안함은 있는게 사랑일까...
한 치의 실수도 용납안되면서 믿는다 말하는게 사랑일까...
사랑하는 이의 고통을 나눌 자신도 없으면서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자신있는게 사랑일까...
현재의 행복보다, 미래엔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호언장담이 사랑일까... 불편하지만 놓치기 싫은 마음에 잡아두는게 사랑일까...
응원석에 앉아 힘든경기 지켜보듯 잘하라 외치기만 하는것이 사랑일까....
사랑 하면서.. 이토록 복잡한 마음을 주는게 정말...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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