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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마산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마산합포구 저도 비치로드 둘레길에서 체력저하와 무릅 관절 이상으로 하산하지 못하는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사진제공=마산소방서) |
경남 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 119구조대원 활동에 대해 지난 5일 민원인이 창원소방본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려, 귀감이 되고 있다.
감사의 글을 받은 주인공은 마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소방장 정성홍, 김재원, 소방교 남성현, 소방사 신호성 4명이다.
이들 대원원 지난 4일 오후 4시41분쯤 마산합포구 저도 비치로드 둘레길에서 갑작스러운 체력저하와 무릅 관절 이상으로 하산하지 못하는 여성 2명을 신속하게 구조했었다.
정성홍, 김재원 소방장 등은 “119가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우리의 수고를 알아주시니, 보람을 느낀다”며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등산객들이 반드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복장을 갖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