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최근, “화장실에서 ‘목젖’ 봤다?” 여장남자 황당 루머에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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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9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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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최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하수빈 최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하수빈 최근’

90년대 초반 활동했던 가수 하수빈이 최근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하수빈의 루머에 관심이 모인다.

하수빈은 2010년 12월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하수빈은 MC 김구라가 “본명이 하정화인가”라고 묻자 “하수빈이 본명이다. 빛날 수에 빛날 빈이다. 계속 빛나죠?”라고 답했다.

김희철이 “하수빈 활동 당시 ‘하수빈의 목젖을 봤다’는 소문이 퍼지며 여장남자라는 루머가 돌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다”고 하자 하수빈은 “나도 그 소문을 들은 것 같다. 당시 누군가 화장실에서 하수빈의 목젖을 봤다는 소문이 퍼지며 ‘여장남자’라는 소문이 퍼졌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윤종신은 “그때는 인터넷이 없었기 때문에 소문이 많이 퍼지진 않았지만 한번 퍼지면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소문이 퍼지면 다 믿던 시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수빈은 9일 자신의 블로그에 긴 생머리를 한 최근 모습 사진을 올렸다. TV에서 모습을 감춘 후 많은 세월이 흐른 최근 모습임에도 전성기시절을 연상케 하는 가녀린 몸매와 뽀얗고 깨끗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하수빈 최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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