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어묵 먹방, 고사리 손으로 어묵 집더니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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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9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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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어묵 (사진= KBS2 방송 캡처)
삼둥이 어묵 (사진= KBS2 방송 캡처)
‘삼둥이 어묵 먹방’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와 배우 송일국이 어묵 ‘먹방’을 펼쳐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봄이 오는 소리’편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배우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시장 나들이를 나갔다. 삼둥이는 시장에 가기 앞서 먹고 싶은 것으로 어묵을 택했다. 삼둥이와 배우 송일국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오뎅’이냐 ‘어묵’이냐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보여 웃음을 이끌었다.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던 삼둥이는 한 분식집에서 어묵꼬치를 주문한다.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보고 송일국도 어묵 먹기 먹방에 돌입했다.

어묵 먹기를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무려 15개를 먹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참지 못했다. 이어 그는 “넷이서 열 다섯개는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어야 겠다”면서 이상한 계산법을 내세우며 어묵을 한 개 더 먹어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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